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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Claudio Abbado / European Concert 1998 [d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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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 90분
언어 - 원어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16:9
오디오 - DD 5.1,PCM Stereo
지역코드 - 3

▒ EUROPEAN CONCERT 1998
FROM THE VASA MUSEUM IN STOCKHOLM
1882년 창립일을 기념하는 베를린 필의 유럽 콘서트는 1991년부터 매년 5월 1일 유럽의 유서 깊은 장소에서 열린다. 1998년의 콘서트는 스웨덴의 바사 박물관에서 열렸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 박물관은 1990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문을 열었다 콘서트가 열린 곳은 17세기 군함 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바사’호가 전시된 곳이다. 1628년에 건조된 바사 호는 너무 많은 대포를 실었기 때문에 처녀항해에서 폭풍을 만나 스톡홀름 만에 침몰했다. 그러다가 1956년 해양탐사 도중에 발견되어 1961년에 인양되었다. 내부의 일부를 수리하기는 했지만 이 배는 아주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고 330년이 지난 지금도 항해가 가능한 상태다. 박물관에는 이 배를 중심으로 여러 전시장, 영화관, 기념품, 상점 레스토랑이 있다.


▒ PROGRAMMES
Wagner Overture from “Der Fliegende Hollaumlnder”
바그너 '방황하는 화란인' 서곡

베를린 필의 스톡홀름 콘서트는 폭풍, 바다, 기도를 주제로 했고 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 바로 바그너의 이 작품이다. 유령선의 선장이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겼으며 그 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바다를 방황하는 데 7년에 한번은 육지에 배를 댈 수가 있고 여자의 변치 않는 사랑을 얻으면 담보로 뺏긴 영혼이 구제된다는 전설이 있다. 바그너가 이 전설에 몇 가지 의미를 더하여 오페라로 만든 것이 바로 ‘방황하는 화란인’(“Der Fliegende Holländer”)으로 1843년 드레스덴에서 초연 되었다. 본격적인 바그너 오페라는 이 작품부터 시작된다, 서곡은 아주 유명하고 우리나라 TV의 광고 음악으로도 쓰인 적이 있다. 요란한 폭풍과 선원들의 노래 화란인 선장의 운명 그리고 구름을 뚫고 나오는 햇살처럼 눈부신 여인의 사랑. 이런 주제로 가득한 서곡은 작품 전체를 압축해 놓은 관현악 연주곡이며 아주 요란하다.

Tchaikovsky Symphonic Fantasia ‘The Tempest’ Op.18
차이코프스키 교향적 환상곡 ‘템페스트’

차이코프스키(1840-1893)는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고 법무부에서 근무했지만 불과 4년만인 1863년에 음악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본격적인 작곡을 시작했다. 그 4년 뒤에 발표한 것이 ‘템페스트’(폭풍)이다. 당시 러시아 국민악파 5인조가 국민음악 운동을 시작했으나 차이코프스키는 러시아보다는 서유럽쪽의 음악과 문화에 더 끌렸고 이 작품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소재를 얻은 것이다. 국민악파 작곡가들은 이 작품을 비난했지만 차이코프스키는 곧 이어 ‘로미오와 쥴리엣’도 만들었다. 아바도는 이 작품에 남다른 애착이 있어서 1984년에는 시카고 교향악단, 1994년에는 베를린 필과 이 곡을 녹음했다. 둘 다 훌륭한 연주였지만 이제 베를린 필과 더 성숙한 연주는 그 이상으로 선명하고 강렬하다. 젊은 차이코프스키의 의욕 넘치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음악에 대한 뜨거운 정열은 자칫하면 ‘폭풍’이 아닌 ‘헛소동’이 되기 쉽다. 그러나 아바도는 아주 진지하게 접근 하여 섬세함과 강인함을 잘 이끌어 낸다.

Claude Debussy Trois Nocturnes
클로드 드뷔시 세곡의 녹턴

드뷔시(1862-1918)는 1899년 12월 이 작품을 완성하였고 초연은 1901년 10월 27일이었다. 극도로 섬세한 첫 곡 ‘구름’, 특이한 선율을 사용한 인상적인 두 번째 곡 ‘축제’, 그리고 여성 합창이 바다 요정의 모습을 환상적으로 그리는 세 번째 곡 ‘인어들’ 세 곡 모두 인상파 음악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이 작품은 젊은 시절의 아바도가 지휘자의 길로 들어서는 첫 작품이었다. 1970년 아바도는 보스턴 심포니와 처음 녹음했는데 신선함 넘치는 상쾌한 연주였다. 이제 28년의 세월이 지났고 아바도는 거장이 되었다. 카라얀이 지휘하는 ‘바다’와 비교를 해보면 아바도가 만드는 투명함과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곡 ‘인어들’에서 얻는 또 한가지 기쁨은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과 에릭 에릭슨 챔버 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다. 가성으로 만들어내는 바다 요정들의 소리는 베를린 필의 연주와 아주 잘 어울린다.

Guiseppe Verdi Quattro pezzi sacri
쥬세페 베르디 네 곡의 성가

베르디(1813-1901)는 1874년 ‘아이다’(Aida) 공연을 끝으로 오페라에서 은퇴했다. 고향에서 시의원도 하고 농사도 지으면서 편히 지낸 것이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뒤인 1887년 ‘오텔로’(Othello)로 다시 컴백하고 1898년에는 마지막 오페라 ‘팔스타프’(Falstaff)를 발표했다. 그 이후 베르디가 발표한 작품은 이 네곡의 성가뿐이다. 1895년부터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이 성가들은 베르디의 오페라들과도 느낌이 다르고 또 ‘레퀴엠’(Requiem)과도 다르게 베르디 말년의 솜씨와 신앙심을 보여준다. 베르디 특유의 드라마틱한 면도 없고 오직 내면의 기도와 감동만을 전하는 작품들이다. 치밀한 앙상블이 필요한 이작품의 연주에서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과 에릭 에릭슨 챔버 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는 아주 놀랍다. ‘수수께끼의 음계’라고 불리는 ‘아베마리아’의 아름답고 정교한 하모니는 만년의 베르디가 가졌던 ‘기도하는 마음’을 제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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