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록 팬들에겐 너무나도 유명한 아트락 그룹 Jonesy의 리더이자 현재 심리학 박사인 존 존즈가 22세의 나이에 발표한 유일한 솔로 앨범.

* 세계 최초 CD화(1971년작)
* 2007년 24비트 리마스터
* LP 미니어쳐 사양
* 아티스트 자신의 영문 라이너노트 수록
* 보너스트랙 2곡 추가

특이하게도 녹음은 영국에서 진행되었으나, 독일의 BASF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Anno Domini의 앨범 녹음 직후 제작된 이 앨범은, 강렬한 리프의 하드록이나 약발 넘치는 싸이키가 연상될 법한 자켓 이미지와는 달리 담고 있는 음악은 놀랍게도 매우 아름답고 멜로디어스하며 또한 서정적이기까지한 깔끔한 포크락을 들려주고 있다. 후에 Jonesy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하기 전에 가볍게 몸풀기라도 하듯 멜로트론을 적절하게 활용한 센스도 보여준다. Jonesy의 심오한 정신 세계로 출정하기 전 리리컬하고 낭만적인 느낌의 음악적 엑기스를 한껏 뽑아놓은 따뜻하고 훈훈한 앨범이다. 브리티시 포크록 팬들의 필청작.

01. Oh, What A Pity
02. That's Alright By Me
03. Hey Girl
04. Man Of 21
05. Working
06. Anthem
07. Fade Away
08. Smiling Eyes
09. Feeling For Today
10. Live In 2
* BONUS TRACKS
11. The Prisoner
12. It's Been Such A Long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