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과 어쿠스틱 기타의 부드러운, 때론 격정적인 만남...
뉴에이지 프로젝트 밴드 ‘폴 리슬러 & 바비 리드’의 앨범 ”Birth of a River"
80년대 실력파 록밴드 ‘브루스 혼스비 밴드’의 멤버였던 색소폰 연주자 ‘바비 리드(Bobby Read)’가 뉴에이지 인스트루멘탈 연주앨범 "Birth of A River"를 발표하여 화제다. 그는 미국 그룹 트레잎조이드(Trapezoid)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폴 리슬러(Paul Reisler)’와 듀엣으로 본 프로젝트 앨범을 "Birth of A River"를 발표하는데 바비의 색소폰과 폴의 어쿠스틱 기타의 어울림이 한없이 부드럽고 때로는 격정적인 사운드로 시종 귀를 감싸고 있는 앨범이다.
총 10곡의 수록곡 중 9곡은 연주곡이고 마지막 유일한 보컬 삽입곡인 'Peace of Wild Thing'은 앨범 클로징 송으로서, 컴패스 레코드사의 간판 여성 보컬리스트인 레슬리 터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마무리된다.

01 Birth Of A River
02 Marsyandi
03 Flown
04 Crossing
05 Wonder's Web
06 The White Edge Of Winter
07 A Shared Land
08 Sunset Climbs The Mountain
09 Scattered Herd
10 Peace Of Wild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