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사 갈란테의 그 유명한 음반. 일생에 두 번 만나기도 어려울 감동적인 독창회

칼라스, 바르톨리, 라모어 등 최고 인기 독집들을 누르고 가장 많이 팔렸으며, 전세계에 갈란테 돌풍을 일으켰던 바로 그 음반.

이 음반을 소개하는 비평가의 입술은 몹시 떨린다. 너무 좋은 것을 알려주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 음반에 푹 빠지게 되면, 괴테의 표현대로, '눈물이 아주 달콤하게 흐를 것이다' '오로지 칼라스와 비교될 뿐'이라는 벨리니의 '정결한 여신', '이 곡을 이토록 서럽게 노래한 음반은 없었다'는 빌라-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흐', 파란 하늘에 펼쳐지는 맑디 맑은 열정의 기도 카치니 '아베마리아' 등 하나하나가 모두 가장 아름다운 빛으로 반짝이는 보석이다.

'내가 이 음반을 듣고 느낀 감동은 도저히 말로는 설명할 수 없다. 참으로 오랜만에 자신만만하게 소개하는 음반이다' --- 팡파르: 헨리 포겔

01. Bellini : Norma - Casta Diva
02. Gounod : Romeo And Juliet - Je Veux Vivre
03. Puccini : La Rondine - Ch'il Bel Sogno Di Doretta
04. Bizet : Carmen - Je Dis Que Rien Ne M'Epouvante
05. Leoncavallo : I Pagliacci - Qual Fiamma Avea Nel Quardo
06. Puccini : La Boheme - Si, Mi Chiamano Mimi
07. Verdi : La Traviata - Addio Del Passato
08. Caccini : Ave Maria
09. Bach/Gounod : Ave Maria
10. Franck : Panis Angelicus
11. Mozart : The Magic Flute - Achich Fuhls
12. Verdi : Sicilian Vespers - Merce, Dilette Amiche
13. Boito : Mefistofele - L'altra Notte
14. Puccini : Gianni Schicchi - O Mio Babbino Caro
15. Puccini : La Boheme - D'onde Liea Suci
16. Villa-Lobos : Bachianas Brasileiras N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