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클린의 눈물'이 수록된, 베스트셀러 로맨틱 첼로 소품집
이미 이 음반은 잘 알려진 것이어서 설명이 새삼스러운 것이지만, 잘 짜여진 로맨틱 소품으로써의 느낌은 여전히 신선하다. 첼로의 매력은 두말할 것 없이 풍성한 저음에 있는데, 이 음반의 머릿곡인 오펜바하의 '자클린의 눈물'은 가슴을 저미는 듯한 저음의 매력을 유감없이 뿜어내고 있다. 또한 함께 커플링 된 곡들인 포퍼의 '타란텔라', 파가니니의 '모세 환상곡', 사라테의 '자파테아도' 등에서 도 진한 정열과 우수를 만끽할 수 있다. 우아하고 차분한 보잉으로 서정적인 소품들을 온화하게 되살리는 베르너 토마스의 연주가 일품이다.

  1. Les Larmes Du Jacqueline
  2. Rondino
  3. Ser
  4. Harmonies Du Soir
  5. Mouvement Perpetuel
  6. Berceuse
  7. Tarantella
  8. Die Biene
  9. Apres Un Reve
  10. Moses-Fant. Intro Und Variationen Uber 'Dal Tuo Stellato' Aus Rossinis 'Mose'
  11. Lied An Den Abendstern Aus 'Tannhauser'
  12. Zapateado
  13. Deux Ames Au C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