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번스타인의 뒤를 잇는 차세대 지휘자로 꼽히는 아이지 오의 출세작이다. 라벨, 드뷔시, 슈만, 무소르그스키 등의 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화려한 광채가 번뜩이는 금관악기의 포효와 광활한 사운드 다이내믹스를 만끽할 수 있다. 미국의 워싱톤 포스트지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전람회의 그림을 볼 수 있게 하는 음반"이라고 극찬을 한 바 있다.

1. Ravel : Alborada Del Gracioso
2. Ravel : Sheherazade, Ouverture De Feerie
3. Debussy : Sarabande
4. Debussy : Danse
5. Schumann : Carnaval
8. Chabrier : Menuet Pompeux
9. Mussorgsky : Pictures At An Exhib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