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코 마쓰이의 아홉번째 앨범인 본 앨범은 1998년 봄에 미국 전역에 발매되자마자, 첫주에 빌보드지의 컨템퍼러리 재즈 차트 2위에 올랐으며, 그 후 2개월 이상이나 2위를 유지한 회심의 작품이다.
1위가 케니지의 'Titanic Theme'를 포함한 베스트 앨범임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현재 미국에서 가장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아티스트, 게이코 마쓰이다.
같은 빌보드지의 1997년도의 연간 종합판매차트의 컨템퍼러리 재즈 부문에서도 케니지, 보니 제임스에 이어 3위를 확보하였고,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3우, 앨범 부문에서도 전작 'Dream Walk'가 연간 3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공히 미국 제일의 여성 인스트루멘탈리스트라는 소개가 미국 전역에 확실하게 정착되었고, 베이빗 센본이나 리 릿나워, 데이빗 베노아 등 컨템퍼러리 재즈의 선배들을 제치고 판매에 훨씬 앞선 게이코 마쓰이의 매력을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퍼지기를..

주옥같은 13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미국 전역에 걸친 유방암 박멸을 위한 캠페인 송이었던 'hope'등 3곡의 보너스 트랙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8번 트랙 'toward the sunrise'를 강력추천!!

01 Steps In The Night
02 Bonfire In The Piano
03 Southern Crossings
04 Legend Of The Trees
05 Full Moon And The Shrine
06 Spirit At The Corner
07 Toward The Sunrise
08 Forever, Forever
09 Mea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