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미래라고 평가 받던 Fugees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서 랩 뿐만 아니라 R&B 싱어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99년 그래미에 11개 부문에 노미니 되었던 팝 역사상 빼 놓을 수 없는 수작

MUSICIAN을 한 장르로 국한 시키는 것은 평론가가 아니라면 필요 없는 짓이다. 특히 이 가수의 경우는 더 그렇다. 굳이 나누어야 한다면 물론 R&B에 포함되겠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HIP HOP이면서 도회적이고 SOUL이면서 세련되고 현대적이다.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죠? 나도 그렇다. 한마디로 이 앨범이, 이 가수가 훌륭 하다는 얘기. / 배철수

01. Intro 
02. Lost Ones 
03. Ex-Factor 
04. To Zion 
05. Doo Wop (That Thing) 
06. Superstar 
07. Final Hour 
08. When It Hurts So Bad 
09. I Used to Love Him 
10. Forgive Them Father 
11. Every Ghetto, Every City 
12. Nothing Even Matters 
13. Everything Is Everything 
14. Miseducation of Lauryn H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