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일렉트로닉, 다운템포 듀오인 Thievery Corporation 은 스스로 ESL 이라는 레코드 레이블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굳건한 존재감을 갖는다. 덥, 애시드 재즈, 레게, 라운지, 인디언 클래시컬 등 가능한한 거의 모든 장르를 블렌딩하는 것이 그들의 주특기이다. 2011년 최신 발매 된 Culture of Fear 은 여섯 번째 정규작으로 2008년 이후 3년만의 신작이다. 훌륭한 세션들과의 연주도 매우 의미깊고 재지한 인스트루먼트나 초창기적 사운드도 매우 흥미롭다. 일레트로니카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 Web Of Deception 4:32
2 Culture Of Fear 3:12
3 Take My Soul 3:51
4 Light Flares 3:01
5 Stargazer 3:44
6 Where It All Starts 3:21
7 Tower Seven 7:48
8 Is It Over? 3:22
9 False Flag Dub 3:04
10 Safar (The Journey) 1:43
11 Fragments 4:10
12 Overstand 3:40
13 Free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