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일대를 주무대로 맹활약하고 있는 두 미국 여가수의 노래하는 브람스의 가곡과 이중항.
소박한 민요풍의 첫 트랙'자매', 사랑스러운 '세레나데', 제목만큼이나 우아한 '봄의 위로', 두 모녀가 주곱다는 무시무시한 대화를 담은 '발푸르기스의 밤'에 이르기까지 두 성악가가 따로 혹은 같이 들려주는 다양한 개성을 담은 서른 한 곡의 간결한 노래들이 휴식의 한 순가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텍스트의 정서를 충실하게 음으로 표현해가는 술젠의 반주 역시 두 가수의 풍부한 표정이 담긴 노래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한다.

1. (1-4) Vier Duette Fur Sopran Und Alt Mit Klavier Op.61
5. (5-8) Ausgewahlte Lieder Fur Sopran Und Klavier
9. (9-11) Drei Duette Fur Sopran Und Alt Mit Klavier Op.20
12. (12-14) Ausgewahlte Lieder Fur Mezzosopran Und Kalvier
15. (15-17) Drei Duette Aus: Romanzen Und Lieder Op.84
18. (18-21) Ausgewahlte Lieder Fur Mezzosopran Und Kalvier
20. (30-31) Zwei Duette Aus: Balladen Und Romanzen Op.75
22. (22-26) Funf Duette Fur Sopran Und Alt Mit Klavier Op.66
27. (27-29) Ausgewahlte Lieder Fur Sopran Und Klav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