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 쏟아져 나온 수많은 팝 메탈 그룹 가운데 가장 발군이었던 스키드 로우의 데뷔작이다. 세바스챤 바흐의 강력한 보컬과 잘 생긴 외모, 본조비라는 든든한 후원자, 팝 메탈이 득세하던 당시의 음악적 분위기, 그리고 뛰어난 멜로디 감각을 지니고 있는 적절한 싱글 등 이들이 성공하지 못 할 이유는 하나도 없었다.

비록 이들이 팝 메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는 했지만 곡들을 들어보면 그들은 팝 메탈이 장르에 편입되기에는 꽤나 강력한 음악을 구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PIECE OF ME, BIG GUNS, YOUTH GONE WILD가 그러한 예이다. 싱글로는 18 & LIFE와 I REMEMBER YOU가 모두 싱글챠트 10위안에 들어가는 호성적을 거두었다.

1. Big Guns 
2. Sweet Little Sister 
3. Can't Stand The Heartache 
4. Piece Of Me 
5. 18 And Life 
6. Rattlesnake Shake 
7. Youth Gone Wild 
8. Here I Am 
9. Makin' A Mess 
10. I Remember You 
11. Midnight/Torn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