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크 앞면에 멤버들의 친필싸인이 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 한국을 대표하는 버클리출신의 남성 4인조 재즈 밴드
프렐류드(Prelude) 7집 앨범 [Beyond]

부드러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듯한 느낌을 살린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breeze on my face’, 그들의 연주력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서로 대화하는 듯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prelude suite’,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음악 ‘pop up’

* 일반인들이 재즈에 대해 갖고 있는 ‘난해하다.’는 선입견을 깨뜨릴 다채롭고 편안하고 음악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밴드라는 말은 당연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진부하다. 사실 국가대표라는 말을 붙이기에도 어색한 것이, 한국에 재즈만을 연주하는 밴드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프렐류드는 매년 연 2회의 정기공연과 재즈밴드로는 유일하게 7번째 앨범을 발매할 정도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3년 상반기에는 한국재즈 축제의 장이자 국내 최정상 재즈 연주자를 뽑는 투표인 '2013 리더스폴'에서 멤버 전원이 각각의 악기별 1위 연주자에 뽑혔을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에 이어 독립영화에 직접 출연 (유대얼 감독: Jazz Quartet) 하여 제천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7집 앨범의 수록 곡은 그간의 10년간 그들의 음악색깔이 녹아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렐류드의 음악은 유쾌하고 즐겁다. 재즈라고 해서 모두 어렵고 무겁지만은 않다. 또한 탄탄한 연주력으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한 음악이다. 앞으로 다양한 공연으로 찾아갈 프렐류드의 행보에 주목해 보자.

01 Prelude Suite
02 Slow Motion
03 Breeze On My Face
04 교감
05 It's All Happening
06 행복을 주는 사람
07 Yaya
08 Shall We?
09 With Us
10 Pop Up
11 Bonus - Time Trave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