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있는 신인 기타리스트들의 발굴을 힘써왔던 시라프넬 레코드의 사장이자 기타 칼럼니스트인 마이크 바니에 발탁되어 클래시컬한 연주력을 겸비한 테크닉션 기타리스트로 극찬 받으며 그룹 HAWAII를 거쳐 마티 프리드만의 또 다른 시발점이자 동양적 선율과 스래쉬, 스피드 메틀 밴드에 버금가는 헤비사운드, 두 테크닉션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불협화음의 하모니로 국내 매니아들을 비롯한 세인들의 주목을 단숨에 받았던 제이슨 베커와의 프로젝트 그룹 CACOPHONY!!

미국 스래쉬 4인방 중 하나로 굴림하고 있는 MEGADETH에 리드 기타리스트로 가입하여 메가데스 역대 최고 명반인 'Rust In Peace'를 빛냈으며 일련의 솔로 앨범들을 통해 꾸준한 자신만의 음악세계로의 열정을 표출했던 마티 프리드만!!

다시 한번 메가데스의 재결성에 리드 기타리스트 가입소식과 함께 2003년 1월에 유럽과 일본에만 미리 선보였던 통산 5번째 최신 솔로 앨범으로 마티 자신이 프로듀서를 담당했으며 Richie Kotzen, Steve Fontano의 엔지니어링과 키보디스트이자 오랜 동반자인 Brian Becvar를 비롯 Jimmy O'shea, Barry Sparks, Jeremy Colson, James "Jake" Jacobson, Jason Moss, Ben Woods의 화려한 진용으로 짜여진 그 동안 발표되었던 솔로작들의 강점들과 연륜이 어우러진 수준작으로 특히 춘향가의 판소리를 인트로로 차용해 듣는이를 깜짝놀라게 만드는 'Catfight'와 국내 감성에 너무도 잘 맞는 'Lust For Life', 'Lovesorrow' 등 균형있는 다양한 장르의 접목과 시도가 앨범 전체에 물흐르듯 녹아들어 있으며 특히 한국 팬들을 위한 보너스 곡인 'Transistor'가 특별히 추가로 수록되었다.

01. Gimme A Dose
02. Fuel Injection Stingray
03. Ripped
04. It's The Unreal Thing
05. Cheer Girl Rampage
06. Lust For Life
07. Lovesorrow
08. Nastymachine
09. Catfight
10. Corazon De Santiago
11. 0-7-2
12. Salt In The Wound
13. Novacaine Kiss
14. Transistor (Korea Bonus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