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컬렉티브
요한손: 12컨버세이션
2018년 세상을 떠난 아이슬란드 작곡가 요한 요한손의 현악 4중주 작품 <12컨버세이션>의 최초 녹음 발매를 만나게 된다. 독일의 화가 틸로 하인츠만과의 교류를 통해 얻어진 느낌을 12개의 악장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틸로 하인츠만이 백색의 캔버스에 흩뿌린 단상들은 요한 요한손의 서정적 음악과 많은 부분 유사성을 감지할 수 있다. 연주는 폭넓은 음악적 스팩트럼을 보여주는 벨기에의 음악그룹 에코 컬렉티브가 맡아 네오 클래식 분야에 특화된 그들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LP에는 틸로 하인츠만 작품의 아트 프린트가 포함될 예정이다.
A1 Manifest
A2 Low
A3 Stuk
A4 Shell
A5 Zurich
A6 Harm
B1 Lacrimosa
B2 Pol
B3 Form
B4 Arc
B5 Danse
B6 G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