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아온 데이빗 달링의 바로 그 궁극의 첼로 명반!

“조금 더 깊은 가을이 되면 들어야 할 첼로 연주곡으로는 데이빗 달링(David Darling)의 ‘Minor blue’라는 곡이 있다. 데이빗 달링에 대해서는 박남준 시인이 시를 썼을 정도로 울림이 깊은 연주자다. 가슴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는 것처럼 서서히 파고들어 기어이는 마음의 저 밑바닥을 흔들어 버리는 연주 속에서 어느새 내 안으로 깊이 들어온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from KBS 1FM [세상의 모든 음악, 김미숙입니다] 프로듀서

“클래식도 재즈도 아닌 데이빗 달링의 첼로는 청자의 폐부 깊숙히 파고드는 흡인력이 있으며, 가슴으로 머리로 슬픔으로 그의 첼로 소리는 각인된다.” from KBS 2FM [전영혁의 음악세계]

“보통 음악계에서는 그를 첼로계의 이단아라고 부른다. 살짝 변형된 일렉트릭 첼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리도 다르고, 가끔 자신의 음성으로 노래하기도 한다. 그의 음악의 특징은 슬픔이다. 애수라는 한자어 쓰면서 절제된 듯이 표현할 필요가 없다. 그의 음악은 슬프다. 그냥 첼로로 울어버린다.” from 자닌토(뉴에이지 아티스트)

01. Soft Light
02. Clouds
03. Sweet River
04. Minor Blue
05. Only One Wish
06. 8 String Religion
07. Sojourn
08. Rem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