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토르케와 콘타르스키의 1974년 녹음이 슈베르트가 직접 보고 들었던 바로 그 '아르페지오네'로 연주한 최초이자 마지막 녹음. 베를린 악기 박물관의 전시실에서 고요히 퇴역 이후의 한적함을 만끽하고 있던 것들로 이 연주와 녹음만을 위해 특별히 다시 투입 되었다. LP 발매이후 세계 어디에서도 CD로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역사적 음반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CD로 만난다.

1. Arpeggione Sonata in A D.821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 Variations for Violin and Piano on `Trockne Blumen` D.802(시든 꽃)을 주제로 한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과 가곡집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에서 D.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