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리스너를 감동시킨 마이스페이스 스타 페퍼문 peppermoon 2nd Album ‘Les moissons d'ambre’(호박 수확)

10만 여명 마이 스페이스 팬들의 전폭지지로 데뷔한 프렌치 팝 트리오 페퍼문 2집
프랑스, 일본, 중국, 타이완 등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은 앨범!

페퍼문 파리를 거점으로 결성된 혼성 트리오 페퍼문(peppermoon). 이들은 특별하게도 유수의 매거진보다는 수많은 신인 뮤지션들의 발굴터가 되어온 마이스페이스(MySpace)에서 먼저 스타가 된 케이스다. 데뷔 앨범의 셀프 타이틀곡 ‘Nos Ballades’ (우리의 발라드)는 특유의 캐치한 멜로디로 단숨에 온라인 재생횟수 10만회를 기록, 1만여 명의 팬을 확보해내며 전세계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렌치 팝 가창에 안성맞춤인 보컬 아이리스(Iris)의 나른한 목소리와 기타리스트 베노아(Benoît)의 아름다운 기타 연주, 그리고 송 라이터이자 키보디스트 피에르 파(Pierre Faa)의 감수성 충만한 프로듀싱. 이렇게 예민한 세 사람의 조화는 그들을 프렌치 팝 신의 주목할만한 파워 루키로 성장시키기에 충분했다.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60년대 프렌치 팝과 벨 앤 세바스찬(Belle And Sebastian), 토리 에이모스(Tori Amos)등 인디 팝의 분위기를 적절히 재해석해냈다는 평가는 이들이 단순한 인디 뮤지션을 넘어서 국제적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페퍼문은 첫 콘서트를 연지 3달여 만에 이례적으로 스웨덴의 유명 밴드 피터, 비욘 앤 존(Peter, Bjorn & John)의 콘서트 게스트로 초청되었다. 또한 자국에서 CD가 발매도 되기 전에 독일, 일본, 타이완 등 세계 각지의 러브콜을 받았다.

1  Larme de lune (달의 눈물)
2  Le bonheur, ca fait mal (행복은 고통을 준다)
3  Gaspillees (헛되이 보내는 것들)
4  Impressionnisme (인상주의)
5  Cocoon (누에고치)
6  Coquelicot (개양귀비꽃)
7  La facon, la maniere (방식, 방법)
8  Sur tous les toits (모든 지붕 위에)
9  Les moissons d'ambre (호박 수확)
10  Poupees Russes (러시아 인형들)
11  Sur le bout de la langue (혀 끝 위에)
12  C'est la pluie qui Veut Ca (그것을 원하는 것은 비)
13  Le refuge (은신처)
14  Azur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