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팩이 약간 젖었다마른듯 울어있습니다.

양희은 데뷔 35주년 기념 앨범!

노래인생 35주년을 맞이한 양희은은 자신의 추억 어린 옛노래로 연명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 노래를 만들어 내왔다.
번화가의 잡다한 소음처럼 범람하고 있는 많은 음반들 속에서 양희은의 새로운 노래들은 푸른 느티나무 숲 사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맑은 하늘에 흘러가고 있는 흰구름처럼, 슬플 겨를이 없는 시장통 아낙네들의 옹골찬 기운처럼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되고, 또 움츠린 어깨를 토닥 거려주는 응원가가 되어 준다

01. 못다한 노래
02. 인생의 선물
03. 당신만 있어준다면
04. 잘가라 내사랑
05.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06. 걸어요
07. 임진강
08. 이제는 웃기로 해요
09. 내 강아지
10. 별과 꽃
11. 내 어린날의 학교
12. 사랑이여 조금만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