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트 협주곡, 첼로 협주곡, 바순 협주곡, <파르나체>, <유디트의 승리> 등 아리아
최근 고음악계에서 류트 연주자로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마스 던포드가 새롭게 창단한 바로크 앙상블‘주피터’의 첫 번째 앨범. 주피터 앙상블은 하프시코드에 장 롱도, 첼로에 브루노 필립 등 쟁쟁한 고음악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비발디의 협주곡과 아리아로 구성된 앨범은 각 협주곡 사이에 아리아를 넣어 콘서트 형식의 짜임새를 갖췄다. 모든 곡의 연주가 빼어나지만 라르고 악장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류트 협주곡 D장조는 특히 매력적이다.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는 재즈팝 발라드풍의 보너스 트랙‘We are the Ocean'으로 뜻밖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더 바랄 것이 없는 활기차고 강렬한 연주”- 피치카토
피치카토 수퍼소닉, 오페라지 다이아몬드
* 연주: 토마스 던포드(류트 & 지휘), 주피터 앙상블

1. Arien Aus Farnace Rv 711
2. Juditha Triumphans Rv 644, Nisi Dominus Rv 608
3. Giustino Rv 71
4. L'Olimpiade Rv 725
5. Griselda Rv 718
6. Fagottkonzert Rv 495
7. Cellokonzert Rv 416
8. Lautenkonzert Rv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