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상을 떠난 재즈 색소포니스트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의 유작.‘Just The Two Of Us’라는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마지막 작품으로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을 편곡한 크로스오버 앨범을 남겼다. 그가 연주와 편곡, 프로듀스를 맡은 이 음반에는 ‘자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마농 레스코’ 중 ‘한번도 본 적 없는 아름다운 여인’,‘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12곡이 수록됐다.론 카터, 빌리 차일드, 테렌스 블랜차드 등의 재즈 뮤지션과 성 누가 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다.

1  Je Crois Entendre Encore(I Still Hear Her Sweet Voice) (Grover Washington Jr.)
2  Pourquoi Me Reveliller?(Why Do You Wake Me?)
3  Flower Duet
4  Amor Ti Vieta(Love Forbids)
5  O Mio Babaino Caro(Oh, My Sweet Papa)
6  Donna Non Vidi Mai(Never Seen A Woman Like That)
7  Ch`ella Mi Creda(Let Her Believe It)
8  My Man`s Gone Now
9  O Soave Fanciulla(Oh, Sweet Little Lady)
10  E Lucevan Le Stelle(The Stars Were Shining)
11  Au Fond Du Temple Saint(Deep Inside This Holy Place)
12  Vissi D`arte(I Lived For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