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의 구성과 스타일 면에서는 Four Play를, 음악적인 내용면에서는 Pat Metheny 그룹을 연상시키는 The Quartet의 앨범은 이미 99년 5월 만날 수 있었지만, 제작사와의 마찰로 인해 사장돼야만 했다. 그릐고 2000년 1월 다시 스튜디오에 들어선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을 다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이들의 음악을 Four Play, Pat Metheny 그룹에 빗댈 수 있는 만큼 The Quartet의 음악은 맑고 투명한 서정성을 지닌다. 국내 재즈팬이라면 가장 기다려왔던 앨범이 바로 이들의 앨범일 것이다. 

01 Morning    
02 Window    
03 Rainbow Bridge    
04 파랑새    
05 회상    
06 아무도 모르게    
07 소낙비    
08 Friends    
09 No More Goodbye    
10 흑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