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METAL의 성지 FLORIDA에서도 가장 광폭하고 극단적인 음악으로 악명높은 DEICIDE의 최근작. 이들의 팬이라면 응당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악마적인 야수성과 함께 이전에는 찾기 힘들었던 여유로운 완급조절, 복마전과도 같은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운 세상을 은유적으로 암시하는 묵시록적인 가사는 이들로 하여금 공포의 마왕이라는 칭호를 무색하지 않게 하고있다. ROADRUNNER레이블에서의 마지막 작품이라서 더욱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는 거장들의 완벽한 재기작.

1  In Torment In Hell
2  Christ Don't Care
3  Vengeance Will Be Mine
4  Imminent Doom
5  Child Of God
6  Let It Be Done
7  Worry In The House Of Thieves
8  Lurking Among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