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 두번째 싱글앨범 ‘타인의 발라드’

 ‘나’의 이야기지만 또한 ‘타인’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 평범하지만 쉽게 꺼내지 못하는 이야기 호소의 두번째 EP앨범 '타인의 발라드'

지난 8월 EP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를 선 공개하며 호소만의 ‘발라드’로 한층 성숙 된 모습을 보여 준 호소가 ‘소미’의 섬세한 피아노 선율, ‘병호’의 담백한 목소리로 자신들이 생각하는 가장 ‘호소’다운 음악을 담은 두번째 EP 앨범'타인의 발라드'를 공개했다.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일상 속의 이야기를 마치 소설을 읽은 듯한 전개가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호소의 두번째 EP앨범 '타인의 발라드' 속에는 한번쯤 겪어 봤을 법한 평범한 이야기, 하지만 쉽게 털어 놓지 못하고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조금 더 깊어진 감성과 자신들의 음악적 색을 선명하게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 요즘엔 공감되는 내용을 담은 소재의 드라마들이 많은 것 같아요,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하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고 .. 그런 것처럼 ‘나’의 이야기지만 ‘타인’을 통해 표현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타인의 발라드'라는 타이틀을 쓰게 되었어요” - 병호

01. 해외여행
02.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Remastered)
03. 사랑이 아니면
04. 연애할래?
05. 별이 우리에게 도달하기까지 (Remastered)
06. 청춘쏭
07. 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