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겪은, 또는 앞으로 겪을 사람들에게 윤종신이 주는 하나의 지침서. 이별도 경험이어서 미리 알고나면, 덜 다칠 수도 있지 않을까.
4개의 Chapter로 나뉘어,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을 음악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가슴아픈 사랑을 겪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을 법하다.
타이틀 곡 'Annie'에 색소폰 연주자 dave koz, '희열이가 준 선물'에는 유희열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등 윤종신의 이별에 동참을 하고 있다.
01. 精理
02. 희열이가 준 선물
03. 모처럼
04. Why
05. 잘 했어요
06. 逸脫
07. 오! 이 밤을
08. 여행을 떠나요
09. 불 놀이
10. Hey! Loser!
11.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12. 단비
13. Miss. Perfect
14. Annie
15. 언제라도
16. 하루를 사는 방법
17. 버려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