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베리안허스키 소개
1999년 8월 결성하여 몇 번의 멤버 교체 후 현재 혼성 3인조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편식없이 이루어지지만 Rock 밴드로서 Funky한 리듬과 Blues적인 멜로디 라인이 특색이며. 무엇보다 듣기 쉽고 신나는 음악들이 주가 된다. 수년간의 쉬지 않고 달려온 라이브 경험으로. 실질적인 시베리안허스키의 진가는 라이브 무대에서 발휘되며 인정 받고 있다.
안정적인 리듬과 세련된 멜로디를 구사하는 기타연주에 열정적인 보컬의 무대 장악력이 보는 이로 하여금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고. 또 만나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 내는 매력적인 밴드이다.

2. 시베리안허스키 참여 앨범 및 수상 내역

★ 2000년 7월 클럽 [Live Club]의 옴니버스 앨범'신가요'- 'SKY JAM' 수록
★ 2001년 11월 제5회 버드락 콘서트 앨범 - 'Hurt' 수록
★ 2001년 5월 [라이브인터넷] 주최의 락 페스티발에서 '도마뱀'으로 '대상' 수상
★ 2002년 7월 클럽 [JammerS] 레이블 '락닭의 울음소리' 발매 - '도마뱀' 수록
★ 2002년 7월 [송골매 헌정 앨범] 발매 - '모두 다 사랑하리'. '처음 본 순간' 수록
★ 2003년 11월 핫뮤직 주최 제 1회 K-Rock 페스티벌 앨범 - 'I hate U' 수록
★ 2005년 4월 싱글 앨범 'Tri-angle' 발매

3. 첫 싱글 앨범 "Tri-angle" 소개
홍대를 위시한 클럽씬에서 오랜시간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밴드 시베리안허스키가 첫 번째 앨범 'Triangle'을 발표한다. '룰랄레'. '마네킨'. '유리병'. 'make-up'. 그리고 두 가지 버전의 '운명일거야'가 수록된 이 앨범에서 시베리안허스키는 다양한 색감의 목소리와 연주를 들려준다. '룰랄레'는 과거 유행했던 디스코를 기반으로 개성있는 펑키한 사운드. 'make-up'은 경쾌한 바운스 리듬에 어우러진 스페니쉬 기타 멜로디와 라틴 록의 대가 산타나를 연상시키는 후반부의 연주. '운명일거야'는 팝적인 느낌의 오리지널 버전과. 기타의 공간계 이펙터로 만들어낸 소리가 인상적인 러닝타임 8분의 하우스/일렉트로니카 형식의 버전으로 나뉘어 수록되었다. 

시베리안허스키는1999년 결성 이후 정기적인 클럽공연과 대학가 축제 등의 게스트로 활동하며 송골매 헌정앨범을 비롯한 다수의 컴필레이션 음반에 참여해왔다. 기타리스트 이용운과 베이시스트 임완호는 오랜시간 연주활동을 통해 경력을 쌓아왔고 보컬리스트 유수연은 밴드활동과 더불어 여러 선배가수들의 녹음과 라이브에서 코러스를 담당하며 이력을 쌓아왔다. 제니스 조플린을 연상시키는 파워와 감성을 표현해낼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은 여러 뮤지션들로부터 인정받아왔다.

멤버들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첫 앨범 'Triangle'을 통해 그들은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그간의 활동에서 진일보한 비행을 준비한다. 그들의 능력과 노력이 국내음악계의 단순한 스펙트럼을 보다 넓힐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1. 룰랄레
 2. 마네킨
 3. 유리병
 4. 운명일거야
 5. Make-up
 6. 운명일거야(Jazz House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