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대표하는 정통 플루겔 혼 주자 헤르베르트 유스의 첫 한국 소개작 '새로운 병에 담긴 향기로운 술' "New Bottles - Old Wine"

정통과 아방가르드를 수용하는 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운 정서로 사랑받는 헤르베르트 유스(Herbert Joos)의 한국 첫 소개작. 풍성한 플루겔 혼과 따스한 서브 톤의 사용으로 창조적 임프로비제이션과 개성적 사운드를 갖춘 유럽의 대료적 혼 연주자.

일반적인 플루겔 혼보다 크기가 큰 사이즈의 플루겔 혼으로 훨씬더 따스하고 풍부한 울림을 전해 주는 그의 혼 스타일은 마일즈 데이비스가 작곡한 유명한 영화음악 삽입곡 '사형대 위의 엘리베이터 4번째 트랙 '엑시트' 에서 매력적인 압권으로 선보인다. 이외 헝가리 그라모폰 표지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칼만 올라, 비엔나 음대 교수로 재직중인 알토에 클라우스 딕 바우어, 살타첼로의 리드(reed) 플레이어 페터 레헬(테너 섹소폰), 아킴 탱(베이스), 드럼에 마리오 곤지등 유럽 최고의 세션으로 구성된 스탠다드 프로젝트 앨범.

01. Merksmarks
02. Blues March
03. Autumn Leaves
04. Exit
05. Straight No Chaser
06. Nature Boy
07. Freddie Freeloader
08. Li' I Dar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