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글라스가 소울노트 레이블에서 남긴 ‘99년 작품으로 당시 다운비트, 재지즈 등의 각종 재즈 비평지로부터 최고의 찬사와 인기를 얻으며 정상의 트럼페터로 등극하였던 최고의 전성기에 녹음되었던 앨범이다. 베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뮤지션들이 데뷔작과 동일한 스티링 퀀텟의 편성을 띄고 있으며 6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수직 상승하였던 그의 음악적 성과를 여과없이 표현하고 있다. 마치 커버에 표현된 촘촘한 직물과 같이 정교한 연주가 돋보이는 대작 ‘Meeting at Infinity'을 비롯하여 쿠르트 바일의 고전 ‘The Bilbao Song' 등이 수록되어 있다.

1. Chit Kyoo Thwe Tog Nyin Hmar Lar (Will You Accept My Love Or Not?)
2. Joe`s Auto Glass
3. Tzotzil Maya
4. Meeting At Infinity
5. Desseins Eternals
6. Bilbao Song
7. Border Stories: The Story
8. Border Stories: The Elaboration
9. Border Stories: The Exaggeration
10. Border Stories: Apocrypha
11. Collateral Damages
12. Goodbye Tony
13. Nothing Lik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