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윌리암스의 마술상자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정상의 기타리스트 존 윌리암스가 자신의 모든 음악적 정열을 쏟다 내놓은 역작 "Magic Box" 이 앨범엔 신나고 정겨운 리듬과 부드러운 멜로디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운 곡들로 가득 차 있다.

아프리카 최고의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Francis Bebey와의 합작.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는 클래식 레퍼토어에서부터 영화음악, 팝, 재즈 등 크로스오버에 이르기까지 왕성하게 기타라는 악기의 연주영역을 얿혀왔던 존 윌리암스.
이번 앨범에는 존 윌리암스만의 독창적이고 대중 친화적인 스타일로 자칫 낯설게만 느껴질 수 있는 아프리카 음악을 너무나도 듣기좋게 연주하고 있다.
아프리카 음악이라고 해서 단조로운 비트만 반복되거나 한국인의 정서에는 맞지않는 동떨어진 음악이라는 선입견을 갖는 것은 절대 이 음반에서는 금물. 마치 기타를 위해 태어난 음악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이 아프리카의 음악은 존 윌리암스의 기타에 너무나 잘 들어맞고 있다.

01. O Bia
02. Townshop Kwela
03. Maki
04. Engome
05. Malinke Guitars
06. Masanga
07. Musha Musiki
08. Mitopa
09. Triangular Situations
10. Guitar Makossa
11. The Magic Box
12. Omby
13. Nkosi Sikelel'i Afrika
14. Djandjon
15. Sang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