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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러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 생마르크 합창단의 첫번째 정규앨범

영화 코러스의 성공 이후 첫 번째 정규 앨범인 "Nos Reves - 우리들의 꿈"은 파리와 리옹에서 녹음하였으며 프라하에서는 프라하 오케스트라와 같이 녹음하였다. 이번 새 앨범은 세계적으로 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공적인 월드 투어와 함께 2007년 올해 10월과 11월에 걸친 전국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Nos reves (우리들의 꿈)은 마치 영화 '미션'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듯한 경건함과 애조 띤 멜로디가 종교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사람들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곡이다.

2007년 10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전국순회 내한공연

'천상의 코러스' <생 마르크 합창단>이 작년 2006년 내한공연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 2007년 10월 27일 오후 5시에 고양 어울림누리의 어울림 극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7시에는 대구 수성 아트피아의 용지홀, 11월 2일(오후 8시부터)부터 4(3,4일은 오후 5시부터)일까지 3일간 국립 중앙 박물관 내 용 씨어터에서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난다. 변함 없는 아름다운 하모니와의 만남에 벌써부터 국내의 많은 팬들이 커다란 기대를 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천상의 하모니,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생 마르크 합창단'!

생 마르크 합창단은 1986년 프랑스 리옹의 어린이 합창 지휘자인 니꼴라 뽀르뜨(Nicolas Porte)에 의해서 창립되었다. 합창단은 75-80명의 10-15세 사이의 아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합창단원들은 생 마르크 센터에서 교육을 받는다. 합창단은 종교음악이 전문이며 이미 1992년에 노트르담의 푸르비에 사원의 어린이 합창단으로 지정되어 정기적으로 예배의식을 치루고 있다. 그러나 종교 음악뿐만 아니라 그레고리안 성가부터 21세기 음악까지 많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콘서트에서 팝송 같은 세속음악 또한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나라', '마법의 성',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국내 팬들의 귀에도 낯익은 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다.

생 마르크 합창단의 명성은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힘든 연습을 항상 열정을 가지고 연습에 임하고 있다. 단원 한 명 한 명을 아티스트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합창단은 많은 나라에서 그들의 음악을 선보였다. 유럽과 북미, 중동, 아프리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까지 그들의 하모니가 전해지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전세계 500회가 넘는 공연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페스티벌과 자선단체와 병원에서 암환자와 홈리스, 아동들을 위한 노래를 하고 있다.
 

  01. Nos reves 우리들의 꿈(타이틀곡)
  02. Le loup, la biche et le chevalier (featuring Henri Salvador) 늑대, 암사슴 그리고 기사 (feat.앙리 살바도르)
  03. Printemps de vie 인생의 봄
  04. Passe le temps 시간을 지나서
  05. Le monde est a toi 세상은 너의 것
  06. S'eleve 길들여지는..
  07. Il manquait un ange 천사가 필요해
  08. Di brama 소망
  09. Si tous les enfants 만약 모든 아이들이
  10. Chanter la terre 땅의 노래
  11. Une voix 목소리
  12. Au pays des merveilles 가장 좋은 곳에서
  13. Des clowns 어릿광대
  14. L'an 2001 2001년
  15. Le loup, la biche et le chevalier (chorale version) 늑대, 암사슴 그리고 기사
  16. Un geste 손짓 (서브타이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