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 하드커버(아웃케이스)가 없습니다.

전 세계인들의 흠모와 존경을 받는 작곡가답게, 그리고 가장 서정적인 음률로 감동을 전해주는 작곡가답게, 그의 영화음악은 수많은 베스트 앨범으로 우리에게 반가운 손짓을 건넸다.
이 앨범 전에 선보였던 'Love Morricone' 역시 그런 베스트 앨범 가운데 하나.
하지만 'Love Morricnone'나 이 앨범 'Cafe Morricone'는 '미션', '시네마 천국', 혹은 초창기 서부 영화음악과 같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대표작들 모음집에선 조금 빗겨나 있다.
그나마 이 앨범 'Cafe Morricone'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이라면 영화 '무숙자'의 테마이고, 영화로 알려진 것은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1900년' 정도? 그렇듯 대부분 우리에겐 생소한 6,70년대 이탈리아 영화들이다. 하지만 그 낯선 영상 위에 엔니오 모리꼬네의 숨결이 머물러 있기에 특별한 시정으로 메아리치는 것이 아닐까? 그만큼 라는 그 제목에선 따뜻한 커피향이 머물러 있는, 그리고 편안한 소파가 놓여있는 한가로운 까페의 풍경이 떠올려진다. 그 까페를 닮은, 그리고 그 까페에서 들릴 것 같은 서정적인 음률들이 다시 한번 엔니오 모리꼬네의 품속으로 여러분을 유혹한다.

1  Soiree D'amour (사랑의 어젯밤) From Matrimonio Con Vizietto
2  Forse Basta (아마도 충분히) From Ll Giro Del Mondo Degli Lnnamorati Di Peynet
3  Now It's Up To Me (지금은 나의 순서) From Matrimonio Con Vizietto
4  Revolver (비정의 표적) From Revlolver
5  Quasi Un Vivaldi (비발디처럼) From Revolver
6  Staffetta Per Due (두 사람의 릴레이) From Lnvito Allo Sport
7  E Finalmente (그리고 최후에) From Lnvito Allo Sport
8  Valaer Da Strada (가각[街角]의 왈츠) From D'amore Si Muore
9  Si Muore D'amore (죽을만큼의 사랑) From D'amore Si Muore
10  Sorridimi, Sorridimi (소리디미, 소리디미) From Viaggio Con Anita
11  Il Mio Nome E'nessuno (무숙자) From Ll Mio Nome E'nessuno
12  La Moda (패션) From La Donna Invisibile
13  Viaggio Quarto (4번째의 여행) From Ll Diavolo Nel Cervello
14  La Donna Invisibile (보이지 않는 여자) From La Donna Invisibile
15  Valzer All'ambasciata (대사관의 왈츠) From L'attentato
16  Le Foto Probite Di Una Signora Per Bene (귀부인의 금지된 사진) From Le Foto Probite Di Una Signora
17  Ouverture Del Mattino (아침의 서곡) From Cuore Di Mamma
18  Amici Comme Pochi (조금만의 친구) From Ll Ruffiano
19  Tema Per Oria (오리아의 테마) From La Venexiana
20  Olmo E Alfredo (올모와 알프레도) From Novecento
21  Canzone Della Liberta (자유의 노래) From L'alibi
22  Scusi, Facciamo L'Amore? (From Bad To Worse) (더욱 나쁘게) From Scusi, Facciamo L'A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