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목소리 오윤혜 그녀의 소리이야기. 오랜 기다림의 끝 그녀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한사람]

2011년 “6월 멍투성이” 앨범을 시작으로 8월 “그대서 그대는”싱글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윤혜가 2011년 10월 그녀의 생애 첫 번째 미니앨범 “한 사람”으로 돌아온다. 2006년 I WISH부터 올해 멍투성이, 그래서 그대는 까지 꾸준한 앨범발표로 대중에게 노래잘하는 가수로 색깔 있는 보컬로 각인되어진 오윤혜가 이번미니앨범 “한 사람”으로 대중에게 더욱더 친밀하게 다가온다. 기존 싱글앨범에서 보여주었던 그녀의 작사가로써의 활동도 이번미니앨범에서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 사람”은 작곡가 J&S곡으로 오랜 시간 동안 오윤혜와 손발을 맞추며 가장 오윤혜스러운 음악이 무엇인지를 고민을 하며 가수와 작곡가, 프로듀서가 함께 고민 끝에 만들어낸 곡으로 그녀특유의 중저음에서 감각적이고 절제된 보컬과 고음에서의 최고의 절정감이 가장 잘 부합된 곡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감수성 짙은 그녀의 보컬에 스트링의 웅장함과 동시에 어쿠스틱기타의 서정적인 조합은 듣는 이로 하여금 완벽하게 곡에 빠져들어 마치 이 곡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에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곡 도입부부터 그녀의 절제된 보컬이 파도처럼 밀려나와 후렴구가 무엇인지 과연 어떨지 더욱 궁금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곡이며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한 사람밖에 모르는”이라는 후렴구의 가사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어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

그녀의 미니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샘리 와 백지영, 2AM, 에이트등에서 기타를 담당한 정재필, “도망자” “추노” “여인의향기”등에서 현을 담당한 서현일과 조성모, 먼데이키즈, 이승철등에서 김의석이 참여해 곡에 대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완성된 미니앨범발매 시작으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출연 및 기타 케이블, 라디오, 소극장 공연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할 오윤혜는 10월 뮤지컬“근초고왕 칠지도”에서도 뮤지컬 여주인공로 활동하며 뮤지컬배우로, 그녀의 싱글앨범 및 정규앨범작업을 위한 작곡과 작사를 통해 아티스트로써 대중에게 더욱더 친밀하게 다가설 예정이다. 가수는 목소리로 보컬로써 모든 걸 표현하는 무대를 만들어야한다, 그렇게 되어야 대중에게 인정을 받는다. 데뷔 5년차 중고신인 오윤혜, 그녀를 버티게 했던 확신, 바로 그녀의 목소리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그녀의 비상을 기대해본다.

1.한사람
2.Paradise
3.멍투성이
4.그래서 그대는
5.너라서 고마워
6.한사람 (Inst)
7.Paradise (Inst)
8.멍투성이 (Inst)
9.그래서 그대는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