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집 앨범 <내려놓음>에서 미처 못다한 이야기를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들려준다.

지난 9월,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노래를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마음이 편해지는 명반(名盤), 8집 앨범 <내려놓음>을 발매한 이수영.

20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동안 많은 일들을 경험해서일까.
8집 앨범에서 이수영은 전보다 다양해진 분위기의 곡들을 담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8집 앨범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담아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8집 앨범 전곡을 비롯하여 8집 앨범에는 아쉽게 실리지 못했던 작곡가 바이브 류재현의 <남자를 모르고>와 작곡가 신익주의 "Crystal"이라는 신곡을 통해 8집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발매되었던 컴필레이션 앨범 ‘동화(冬話)’의 타이틀곡 <눈물이 나요>와 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의 삽입곡 <사랑에 미치다>가 수록되어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되뇌어 볼 수 있다.

CD 1
01. Midnight
02. 사랑이 다 그렇지
03. 단발머리
04. 멍하니
05. Heaven
06. 보라비
07. 멋진 그대
08. 참 이런 날도 오네요
09. 살랑살랑
10. Lullaby (Interlude)
11. 라벤다
12. 오래된 사이
13. Twenty Nine
14. My Angel (Interlude)
15. 다 이루었노라

CD 2
01. 사랑에 미치다
02. 눈물이 나요
03. 남자를 모르고
04. Crys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