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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출신의 두 싱어송라이터 Stephen Shook과 Chandler Travis가 결성한 밴드로 본 앨범은 보스턴 뮤직씬 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기타리스트 Stephen Shook은 유명 아메리칸 록 밴드 NRBQ의 명작 음반인 Workshop에 기타로 참여했던 유명 뮤지션이다. 이후 이들은 Travis Shook Band나 Incredible Casual등으로 이름을 바꾸며 현재 까지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The Essential은 1974년 발매된 이들의 첫 음반으로 Stephen Shook과 Chandler Travis 이외에도 NRBQ의 베이시스트 Joye Spampinato의 친동생이 정규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역시 NRBQ의 Al Anderson (기타), Terry Adams (키보드), Tom Andrdolino (드럼) 등이 세션으로 함께해 NRBQ의 아우 밴드로도 회자되는 음반이기도 하다. 이들의 음악은 이름을 바꿀 때마다 일렉트릭이 비중을 많아지는 음악적 변화를 보이는 반면 초창기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어쿠스틱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아메리칸 포크를 주로 스윙과 비밥 등의 재즈적 요소가 가미되기도 하며 팝 적인 경쾌한 사운드뿐만 아니라 록큰롤 까지 첨가된 버라이어티한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이 모든 요소가 이들의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기분 좋게 융합되어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인 본 작은 NRBQ 팬들 뿐 아니라 포크와 스윙 그리고 팝 적 요소를 좋아하는 AOR팬들에게 까지 충분히 매력 적인 작품임에 틀림없다.

- 세계최초 씨디화
- LP 미니어쳐 사양
-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 가사 & 라이너 노트 수록
- 보너스 트랙 2곡 수록

01. Great Point Song
02. Bob Gets A Girl
03. Time Marches On
04. Enlightenment
05. It's Not Too Late
06. Don't Wanna See No Smoke (Comin' Outo' that Toaster)
07. Rocks
08. Like It If It Be That Way (Bob bets His Lucky Stars)
09. Samba
10. Happy Birthday
11. Na Na Na Na Na Na
12. Feelin'
13. The Bob Suite (Part II)
14. Well, Everything's Gonna Be All Right

Bonus Tracks
15. Hush Now Baby
16. Teenage P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