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캐롤라이나 에서 태어나고 후일 아리조나의 투산으로 이주, 그곳에서 음악 활동을 하던 Vernon Wray의 유일한 음반. 1972년 자신이 만든 레이블인 Vermillion으로부터 발매된 음반으로 희귀음반으로도 대단히 유명하다.

유명 뮤지션 Link Wray의 친형이기도 한 그의 본 앨범은 아리조나 투산에 위치한 Link Wray의 전용 스튜디오 WRAY'S SHACK THREE TRACKS+5 에서 녹음 된 것으로도 유명하며 동생의 대대적인 서포트를 받아 만들어진 음반이다. Johnny Cash를 연상시키는 중 저음의 보이스와 남성미 넘치는 애수 그리고 아리조나의 뜨거운 태양처럼 강렬한 본 작은 전체적으로 남부의 스왐프 사운드와 컨트리 록 그리고 포크록까지 버라이어티 한 음악들을 담고 있는 음반이다. 아메리칸 사운드와 싱어송라이터 계열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분명 큰 감동을 줄 음반으로 그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 지는 세계 최초 씨디화이다. 전곡이 Vernon Wray 자신이 작곡한 넘버들로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오리지널러티도 높은 본 앨범은 해외의 많은 컬트 미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음반이기도 하다.

+ 세계 최초 씨디화
+ LP 미니어쳐 사양
+ 가사수록

***마스터 테이프의 부재로 엘피를 사용해 리마스터링한 이유로 음질이 다소 열악한 점 양해 바랍니다***

01. Facing All The Same Tomorrows
02. God Is Color Blind
03. Reaching Out To Touch
04. Lonely Son
05. Tailpipe
06. Faces In The Crowd
07. When I Start Drinking
08. Prologue #1
09. Underneath The Sycamore Tree
10. Prison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