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빅핑크 뮤직을 통해 리이슈가 이루어진 Balderdash 의 유일한 음반과 연결고리를 갖는 음반으로 키보디스트 John Herron과 기타리스트 Rob McLerran아 각각 Boondoggle과 Balderdash란 닉네임으로 함께한 음반이다. 이 둘을 중심으로 여러 명의 세션맨들이 함께 참여한 이 작품의 사운드는 듀오 보다는 밴드 형태에 가깝다. 1971년 발매된 본 작은 이 들의 유일 작 이지만 일 년 후 Balderdash는 자신의 솔로 작을 한 장 더 발매한다.

전체적인 The Band 분위기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가운데 소박한 리듬과 촌스러운 멜로디 그리고 감칠맛 나는 혼이 첨가된 남부의 거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소울적인 느낌이 가득한 둘의 공동 보컬과 기타, 키보드 이외에 "Boogie Men"이라 이름 지어진 13명의 세션맨들의 서포트는 인상적이다. 이들이 만들어 내는 탄탄한 리듬과 소박한 멜로디 그리고 남성미를 가득 담고 있는 멜로우함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오랫동안 씨디 리이슈 요청이 있었던 음반이다.

- 세계최초 씨디화
- LP 미니어쳐 사양
-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 가사 수록

1. Never Got To Know Him
2. Mr. Driver
3. Old Porch Swing
4. When Will It All Be Over
5. You Always Find A Way
6. The Whiskey Got To Me
7. Songs I'm Singing
8. You've Got Me
9. 7 A.M.
10. I've Been Delay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