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는 것을 음악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악기간의 조화가 너무나 절묘하여 최상의 화음을 이루고 있다.

이번 음반에서의 헤레베헤의 지휘는 마치 신들린듯한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예전의 앨범에서도 물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그 절정을 보여주는 듯 하다.

브루크너의 음악이나 헤레베헤의 실력에 의아해 하셨던 분들은 이 음반을 통하여 생각이 바꿔지리라 확신한다.

1 Symphonie No.7 : Allegro Moderato
2 Symphonie No.7 : Adagio. Sehr Feierlich Und Sehr Langsam
3 Symphonie No.7 : Scherzo. Sehr Schnell
4 Symphonie No.7 : Finale. Bewegt Doch Nicht Schn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