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간 해금 대중화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온 해금연주가 꽃별이 2년 만에 발표하는 5집 [숲의 시간]!
자작곡 중심으로 채워진 꽃별의 10년 연주를 정리하는 자전적 앨범!
최고의 연주가들과 함께 한층 더 성숙한 해금연주!!
가장 본질적인 소리로 대중의 정형화 된 오감을 자극하며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
그림 같은 사진작업으로 한층 빛내준 유명 포토그래퍼 김상곤의 참여

지난 10여 년간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한일 해금 대중화 및 국내 크로스오버 뮤직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온 해금솔리스트 ‘꽃별’이 2년 만에 5집 앨범 [숲의 시간]을 발표했다. 한/일 양국에서 발매된 꽃별의 1~3집은 한국적인 서정미를 담으며 동화처럼 해맑은 해금 선율과 팝, 재즈, 뉴에이지, 스탠다드 등을 접목하며 해금과 대중과의 편안하고 친숙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전작 4집은 1~3집과 다르게 유러피언 월드뮤직의 다양성을 접목시키며, 웅장하고 스케일이 큰 오케스트라 속에서 확연히 다른 ‘해금’의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번 5집 앨범은 이 모든 전작들과는 180도 새롭게 변화된 꽃별만의 깊이 있는 해금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또 한 장의 명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 소나무 그늘
2. 운무 [雲霧]
3. 비 그치는 소리
4. 쉬
5. 연 [戀]
6. 월하정인 [月下情人]
7. 기다림
8. 그리움은 별이 되다
9. 빈자리
10. 초수대엽 [初數大葉]
11. 푸르른
12. 바다새, 바다에 잠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