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디를 흔들어보니 알판(디스크)을 고정시키는 트레이(지지대)의 이가 일부분 파손된 듯한 소리가 납니다. 새트레이 동봉하여 발송해드립니다.

이문세 4집 CD가 오리지널 형태로 처음 출시된다. 가수보다는 Dj, Mc로 주목 받았던 이문세의 4집 앨범은 당시로는 기록적인 285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그때까지의 사상 최다 음반판매 기록을 바꾸어 놓았다.

이문세를 최고의 스타의 자리에 자리매김 하는데 절대적인 역활은 한 이는 다름아닌 작곡가 이영훈이다. 1,2집 앨범으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문세는 1985년 이영훈 작곡가를 만나 발표한 3집 앨범 '난 아직 모르잖아요' '휘파람'으로 1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대중들에게 가수 이문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한국 대중음악에 '팝 발라드'를 도입 하였으며 깊이 있는 사랑과 이별 노래들은 이문세를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을 받았으며, 대중들이 기억하는 이문세의 히트곡은 거의 대부분이 이영훈이 작곡한 노래들이다.

4집 앨범은 타이틀 곡 '사랑이 지나가면' '그녀의 웃음소리뿐'만이 아니라 앨범 수록 곡 전부가 히트하여 불멸의 명반으로 회자되었지만 정작 Cd로는 발매되지 않았었고 수록 곡만 '이문세 메모리즈'라는 베스트 편집음반에 담겨 판매되어 왔다. 금번 발매Cd는 오리지널Lp 자켓과 오리지널 음원 마스터를 사용함으로써 최근 시중에 나돈 불법Lp 복각반과는 품격이 전혀 다른 것으로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 하겠다.

이번 이문세 4집을 시작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였던 킹레코드의 과거 명반들이 "디 오리지널"시리즈로 발매 예정이다.

01. 사랑이 지나가면
02. 밤이 머무는 곳에
03. 이별이야기
04. 그대 나를 보면
05. 가을이 오면
06. 깊은 밤을 날아서
07. 슬픈미소
08. 굿바이 (Good-Bye)
09. 그녀의 웃음소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