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순수한 한 남자의 아주 특별한 여행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O.S.T. 훗날 혁명의 영웅이자 이시대 젊은 영혼들의 희망이 된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와 그의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가 포데로사 한 대에 몸을 의지해 장장 4개월간 라틴 아메리카를 여행하는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았다. 각 지방의 아름다운 풍광도 볼거리지만 무엇보다 민초들의 아픔을 직시하며 혁명전선에 뛰어들기 까지 변화하는 청년 게바라의 모습을 주목해보자.

‘바호폰도 탱고클럽'으로 중남미 최대의 아티스트로 떠오른 구스타보 산타올라야의 다양하고 감미로운 라틴 음악이 자연스레 영화 속에 녹아든 멋진 OST로 월드뮤직 애호가 뿐 아니라 영화음악을 아끼는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최고의 사운드트랙!

1  아뻬르투라(오프닝)
2  추운 호수
3  치치나
4  치삐 치삐
5  몬따냐 (산)
6  센데로 (좁은 길)
7  쁘로세시온 (행렬)
8  하르딘 (정원)
9  라 빠르띠다 (출발)
10  포데로사의 죽음
11  리마
12  리마에서의 출발
13  삼비따
14  맘보
15  강 한가운데의 동그라미
16  아마조나스
17  말을 따면서
18  병원에서 책 읽으면서
19  교차로
20  나병촌에서 출발
21  우솨이아에서 라 끼아까 까지
22  뜨거운 혁명
23  강 건너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