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번째 앨범으로 우리 곁에 찾아온 여성 싱어송라이터 임현정의 [All That Love]. 다시 한번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한껏 발휘하였고, 특히 이번 앨범은 내면적 성숙함의 향기로 가득하며, 특별히 그녀가 느낀 '사랑'에 대한 주제로 앨범을 이야기하려 한다.

5집 앨범은 밝고 로맨틱한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4집까지의 앨범은 동일하게 자신 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며 약간은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면, 이번 5집 앨범은 보다 라이트한 느낌으로 대중에게 상큼하게 다가온다. 이번 앨범은 '사랑에 빠지다', '사랑을 보내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의 세가지 큰 이야기틀 안에서 사랑에 대한 감정의 흐름을 잘 담아내고 있다.

1. 사랑에 빠지다 
2. 사랑의 향기는 설레임을 타고 온다 
3.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4. 사랑을 보내다 
5. Good Bye 
6. 감기 
7. 널 부르는 노래 
8. 너 
9. Cherry Tree 
10. Tea Time 
11. 오직 너뿐인 내게 
12. 사랑의 향기는 설레임을 타고 온다 (With 안재욱) 
13. 널 부르는 노래 
14.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