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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딕킨슨이 아이언 메이든의 전성기를 이끈 보컬리스트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그가 솔로 앨범을 이미 3장이나 발표했지만 그다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것도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런 이유로 이번에 내놓은 네 번째 솔로 앨범은 그의 음악 인생을 결정짓는 일대 승부수가 아닐 수 없다. 그것은 다름 아닌 '영광의 재현', 즉 아이언 메이든으로의 회귀이다. 그것을 말해주는 단서는 역시 솔로 활동으로 재미를 보지못한 아이언 메이든의 명 기타리스트 아드리안 스미스의 합류이다. 또한 자켓의 아트 워크도 그것을 증명하는데, 아이언 메이든의 마스코트였던 에디(Eddie)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에디슨(Eddisson)이 전면에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브루스 딕킨슨 특유의 서사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Man of sorrows, 고속으로 질주하는 Freak, 서정적인 발라드 Arc of space 등이 필청 트랙이다.

01. Freak
02. Toltec Arrival
03. Starchildren
04. Taking The Queen
05. Darkside Of Aquarivs
06. Road To Hell
07. Man Or Sorrows
08. Accident Of Birth
09. The Magician
10. Welcome To The Pit
11. Ghost Of Gain
12. Omega
13. Arc Of 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