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코드 부분에 Not for Sale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일본 힙합씬의 창세기로부터 '파워 라이스' 클루라는 명의로 활동을 지속해온 멤버들이 1995년 SOUL SCREAM으로서 재시동, 1997년에 MC였던 SHIKI가 탈퇴하면서 4인조가 된 후 신생 SOUL SCREAM으로 메이저 데뷔한다. 현재 멤버로는 독특한 음성과 플로우로 인기가 높은 HAB I SCREAM(하브 아이 스크림), 래퍼들 사이에서도 실력파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E.G.G. MAN(이.지.지.맨), 탁월한 프로듀싱&리믹싱 능력으로 널리 알려진 DJ CELORY(DJ 세로리), 엔지니어&트랙 메이커인 ALG(알레르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의 힙합 스타일은 일본 랩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를 일신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1999년 4월에는 2nd 앨범 을 발매하며, 각종 음악 전문지에서 1999년 연간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되는 한편, 2000년에 들어서면서 미영독일 4개국의 실력파 리믹서진들이 참가한 리믹스 앨범 에 참가하며 '영혼의 외침(SOUL SCREAM)' 을 어필한 바 있다. 2002년 1월에는 Korea/Japan HIP-HOP바이브레이션 'DA LIVE! 2001(Yokohama)'에 참가, 한국의 주석, PEOPLE CREW, CB MASS와도 깊은 음악적 유대를 가진 바 있다.

SOUL SCREAM이 외치는 날카로운 메시지에는 시리어스한 테마가 많다. 예를 들어 인간이 가지는 욕정, 질투, 살벌함 등으로 얼룩 진 세계, 이를 아주 리얼하게 토해낸다. 하지만 무리한 설교따윈 하진 않는다. 그저 가벼운 어조로 '이렇게 하면 어떻겠니'하며 이야기할 뿐이다. 그러나 그 메시지 속에서 용기와 희망, 그리고 좋은 어드바이스를 들은 듯한 후련한 카타르시를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다른 힙합 그룹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SOUL SCREAM만의 음악이다.

1  ソウルコンベンション
2  魂叫
3  出發
4  進行 (Feat. Uzi)
5  あした Future Is Now
6  Sosc Anthem (Hosted 中田亮 4 オ-サカ=モノレ-ル)
7  にちようび (Feat. Muro+Boo)
8  コミュニケ-ション
9  東京溫暖化
10  事件簿01
11  何ほしい? (Feat. Dabo)
12  ユニバ-サルロウ
13  綠の森 (Feat. Yoyo-C)
14  續續 自由
15  トオノクエ
16  ウィアア
17  4つの魂
18  リインカネ-ショ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