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비율: 스탠다드
자 막 : 한국어, 독일어
화면비율 : 16:9 , NTSC  
사운드: dts,DD 5.1
자막: Korean/Italian
등 급: all
지역 코드: 3
상영 시간: 158m /2 Disc 

DVD 줄거리

후궁 탈출은 요제후2세가 도이치 국민극장에서 상연하기 위해 모차르트에게 직접 작곡을 지시한 작품으로 1782년 빈의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브레츠너의 원작에 슈테파니가 대본을 썼으며 전 3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페라의 배경 무대는 터키이며 관현악에서도 터키의 색깔이 묻어나오고 있다.

SYNOPSIS

[1막]
콘스탄체는 하녀 블론테와 벨몬트의 하인 페드릴로와 함께 해적에게 납치되어 터키의 고관 셀림 밧사에게 노예로 팔려온다. 벨몬테는 몇 달만에 페드릴로의 편지를 받고 그 동안의 사정에 대해 알게되고 약혼녀 콘스탄체를 구하기 위해 셀림 밧사의 궁성으로 향하게 된다. 궁성안으로 들어가기 위한 벨몬테의 시도는 셀림 밧사의 부하이자 궁성의 관리인 오스민에 의해 좌절되고 만다. 벨몬테는 페드릴로와 재회하게 되고 그에게서 셀림 밧사가 콘스탄체의 사랑을 얻으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벨몬테는 불안해하고 그동안 신임을 얻어 정원 관리인이 된 페드릴로는 셀림 밧사에게 그를 건축가라 속여 간신히 궁안에 들어가게 된다.

[2막]
오스민도 블론테에게 사랑을 느껴 강제로 그녀를 차지하려 하지만 번번히 퇴짜를 맡는다. 셀림은 콘스탄체에 사랑을 재촉하지만 그녀의 대답은 한결같다. 화가 치밀어 오른 셀림은 그녀를 위협하지만 그녀는 도리어 용기를 얻고 어떤 위협과 고문에도 굴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페드릴로는 블론테에게 벨몬트의 소식과 탈출 계획을 전한다. 페드릴로는 수멘제를 탄 술을 오스민에 권하고 그 술을 마신 오스민은 ?孃틋낼沮愎?. 네 사람은 감격적인 해후를 하고 탈출 계획을 세운다.

[3막]
탈출도중 오스민에 발각된 네 사람은 죽음을 기다린다.
신분을 밝힌 벨몬테는 셀림의 원수 로스타도의 아들임이 밝혀진다.
그러나 셀림은 예상을 뒤엎고 이들에게 자유를 선사한다. 오스민은 분통을 터트리고 셀림의 결정을 바꾸려 하지만 셀림은 오스민에게 얻을 수 없는 사랑은 놓아주는 편이 현명하다고 충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