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전세계 어느 나라, 어느 민족보다도 엄정한 권위와 개성을 두루 균형 있게 겸비한 바흐 연주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전통속에 골덴바이저, 유디나, 니콜라예바 같은 저 위대한 바흐 해석가들의 광맥에 맞닿아 있는 니콜라이 페트로프의 실황 음반. '클라비어위붕' 제 3권의 초두와 대미를 장식하는 '전주곡'과 '푸가 BWV 552'는 쉽게 들을 수 없는 귀한 레퍼토리다.

English Suite For Keyboard No.6 In D Minor, BWV.811
01. Prelude
02. Allemande
03. Courante
04. Sarabande
05. Double
06. Gavotte Ⅰ
07. Gavotte Ⅱ
08. Gigue
Organ Prelude And Fugue In Eb Major, BWV.552
09. Prelude
10. Fugue
Chorale From Cantata No.147
11. 'Jesu, Joy Of Man's Desiring', BWV.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