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코드: 3 지역
녹화방식: NTSC
화면비율: 16:9
오디오형식: DTS,PCM Stereo,DD 5.0

지 휘: 패트릭 다빈(PATRICK DAVIN)
연 주: THEATRE DE LA MONNAIRE BRUSSELS
출 연: 알렉산더 바데아(ALEXANDRU BADEA), 엘리자벳 비달 (ELIZABETH VIDAL)

오펜바흐의 지옥의 오르페(Orphee aux Enfers)는 그리스 전설을 토대로 한 나폴레옹 3세의통치에 대한 풍자극 형식의 오페라이다.
이 오페라에는 오펜바흐의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함께 유명한 '뱃노래'(barcarolle)가 들어있는데 극중 오르페의 바이올린 연주로 나오는 뱃노래와 더불어 오펜바흐의 유명한 '캉캉'(can-can)은 변함 없이 이 오페라의 절정이다.

Herbert Wernicke가 연출한 이 공연은 무대장치와 의상, 조명이 효과를 더하여 훌륭하게 구성된 작품으로 브뤼셀(Brussels)에 있는 The Theatre de la Monnaire에서 라이브로 녹음되었고 올림푸스는 브뤼셀의 유명한 19세기말의 분위기를 지닌 카페, La Mort Subite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이 작품에 대한 지휘자 패트릭 다빈(Patrick Davin)의 해석은 가볍고 세련되었으며 비록 파괴적인 요소를 암시하지만 이것이 작품의 활력을 죽이지는 않는다. 더불어 가수들의 훌륭한 캐스팅도 아름다운 음악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Synopsis
대중 여론(Public Opinion)이 그녀 자신을 소개한다. 그녀는 정의와 도덕을 지켜보며 서있다. 유리디스가 그녀의 연인을 꿈꾸며 들어온다. 자신의 연인을 찾던 오르페는 그의 아내를 못 알아보고 붙잡는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를 알아보고 싸운다. 유리디스는 더 이상 남편의 바이올린에 대한 각별한 애호감을 참지 못한다. 오르페는 오랫동안 다른 사랑을 정복할 기회를 찾아왔지만, 이혼으로 자신의 명성에 해를 끼치는 것을 원치 않는 그는 유리디스의 연인을 잡기로 결심한다. 부부가 나간다. 그러는 동안 플루톤이 양치기로 변장하여 나타난다. 유리디스는 그에게 조심하라고 부탁한다. 플루톤은 그녀를 잡고 키스하며 그녀를 지옥으로 데리고 간다. 돌아온 오르페는 그의 아내가 유괴된 것을 알게 된다. 결국 그는 새로운 연인에게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대중 여론 이외에 누가 나타날 수 있겠는가. 그녀는 그가 부부의 의무를 다 하지 않는다면 그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것이라고 하며 오르페를 협박한다. 오르페는 그녀에게 굴복한다.

올림푸스 산에서: 신들은 술에 취하고 호색적 행위로 밤을 보낸 후 쉬고 있다. 머큐리(Mercury)는 쥬피터에게 플루톤이 유리디스를 유괴하였고 오르페가 대중 여론과 함께 주피터에게 간청을 하러 곧 올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러는 동안 신들은 주피터의 역량에 대해 미심쩍어 한다. 그들은 그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서 그의 부름을 명령과 덕성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 신들은 여전히 더 많은 자유와 오락을 원한다. 오르페와 여론이 도착한다. 오르페는 정의를 요구한다. 코너로 돌아가서 주피터는 유리디스를 찾으러 지옥으로 내려갈 것을 결심한다. 다른 신들도 그를 따른다.

지옥에서: 유리디스는 지루하다. 플루톤의 하인 존 스틱스(John Styx)가 그녀를 지키고 있다. 자신의 주인이 없는 틈을 타서 스틱스는 유리디스에게 다가간다. 그녀는 성공적으로 그녀 자신을 지켜낸다. 플루톤과 주피터가 도착했을 때 스틱스는 유리디스를 숨긴다. 그녀를 보고 싶어하는 주피터는 그녀를 찾아 나서고 결국에는 찾는다. 플루톤과 스틱스가 멀리 갔을 때 주피터는 파리로 변하여 유리디스에게 나타난다. 파리가 잡히자 주피터와 유리디스는 함께 도망가기로 한다.

지옥에서: 축제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사람들은 와인을 찬양하고 미뉴에트를 춤추며 캉캉의 빠른 페이스에 흥분한다. 주피터와 유리디스는 떠나기를 원하지만 플루톤에게 발각된다. 그는 오르페와 대중 여론의 도착을 알린다. 혼란스러워하며 주피터는 명령을 선포한다.: 스틱스를 따라 너는 너의 아내 앞에서 여행을 할 것이고 뒤를 돌아보지 않아야 한다. 오르페는 복종하지만 주피터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천둥소리에 오르페는 뒤를 돌아본다. 모든 사람들은 기뻐한다. 유리디스는 주피터와 함께 지옥에 남는다. 모두 바쿠스(Bacchus)를 찬양하는 노래로 축하한다.

오펜바흐: "지옥의 오르페"
OFFENBACH: Orphee aux Enfers

Alexandru Badea
Elizabeth Vidal
Dale Duesing
Reinaldo Macias
Andre Jung
Desiree Meiser
Michele Patzakis
Marie-Noelle De Callatay
Sonja Theodoridou
Laurence Misonne
Franck Cassard
Thomas Stache
ylvia Printemps
Caroline Cornelis Pascale Mouteau

Patrick Davin (conductor)
SYMPHONY ORCHESTRA AND CHORUS OF THE THEATRE DE LA MONNAIE

녹음: 1997 Surround, Digital
장소: The Theatre de la Monnaire /BRUSS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