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화려했던 삶을 살았던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인 레퀴엠은 의문과 전설에 쌓여있다. 1791년 7월 마적을 거의 완성한 모차르트는 알수없는 이로부터 레퀴엠의 작곡을 의뢰받았다. 당시 병환에 시달리고 있던 모차르트는 이 의뢰인의 모습에 홀려 이 곡이 자신의 장송곡이 될 것이라 상상했다. 하지만 F.von Walsegg 백작으로 추정되는 이 의뢰인은 죽은 부인을 위해 모차르트에게 진혼곡을 의뢰한 것이었고 모차르트는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그 해 12월 사망하게 된다. 결국 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가 곡을 완성시켰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진혼곡의 하나가 되었다. 1793년에 빈에서 초연.

soprano : Edith Mathis
alto : Trudeliese Schmidt
tenor : Peter Schreier
bass : Gwynne Howell
The Bavarian Radio Symphony Orchestra and Chorus
conductor : Sir Colin Davis
director : Hugo Kach

화면비율 : 4:3 Full Screen

음 향 : PCM 스테레오

지역코드 : 지역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