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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를 제치고 제 44회 그래미 “최우수 락 음악”을 수상한 ‘Drops Of Jupiter’의 주인공 트 레인 대망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Save Me, San Francisco 이미 미국에서는 2X 플래티넘 세일즈를 기록! 빌보드 싱글 차트 3위! iTunes 차트 1위! 삼성 3D TV 광고 (미국) 삽입 곡 'Hey, Soul Sister' 수록

제이슨 므라즈, 제임스 모리슨 등의 음반을 프로듀스한 Martin Terefe와 공동 작업하며 오리지널 라인 업으로 복귀한 트레인! 아메리칸 사운드, 훅이 가득한 멜로디 그리고 강력한 보컬이 담긴 올해 최대 이슈를 만나본다.

2000년대 메인스트림 루츠 록 (Roots Rock)을 대표했던 록 밴드 트레인(Train)의 정규 5집이 드디어 국내에서도 발매 된다. 그들의 록 발라드 'Drops of Jupiter'가 아직도 국내와 해외 FM 방송을 통해서 계속 리퀘스트 되고 있는 것과, 3년이 넘는 활동 중단 기간을 거쳤는데도 이번에 발표된 신보 「Save Me San Francisco」가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상위권 (최고 순위 17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이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참여 프로듀서 진들 또한 화려한데, 원 리퍼블릭 (One Republic)의 리더이자 비욘세의 , 켈리 클락슨의 'Already Gone' 작곡자로 유명한 라이언 테더 (Ryan Tedder), 2008년 롤링스톤 지의 ‘올해의 프로듀서’ 리스트 상위권을 차지한 샘 앤 슬러고(S*A*M & SLUGGO)의 샘 홀랜더(Sam Hollander) 등이 트레인의 복귀 작을 위해 밴드와 손을 잡았다.

서던 록 밴드들의 감성까지 느끼게 하는 첫 트랙 'Save Me, San Francisco', 첫 싱글이자 흥겨운 사운드가 주도하는 경쾌한 로큰롤 트랙 'Hey Soul Sister', 곡 분위기부터 코러스 파트까지 서던 록 밴드들을 트리뷰트 하는 것 같은 'I Got You' 등 특히 앨범 초반부의 이 3곡의 매력은 루츠적 성향의 사운드를 좋아하는 음악 팬들에게는 이번 앨범 구매를 절대 후회하지 않게 만들어 줄 것이다. 장르와 음악적 스타일과 관련된 설명을 제외하더라도 순수하게 음악적 느낌만으로도 이처럼 듣기에 즐거운 록 앨범은 참 오랜만이고 그래서 그들의 복귀가 더욱 반갑기만 하다.

01. Save Me, San Francisco
02. Hey, Soul Sister
03. I Got You
04. Parachute
05. This Ain't Goodbye
06. If It's Love
07. You Already Know
08. Words
09. Brick By Brick
10. Breakfast In Bed
11. Marry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