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tic, Solatic. 내 맘을 대신 속삭이는 달콤한 음성, 세련된 사운드.
2013년 데뷔 이후 20-30대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온 3인조 혼성 밴드 ‘쏠라티’의 첫 정규앨범 ‘Solatic’.

‘쏠라틱하다’라는 그들만의 새로운 언어를 앨범명으로 사용했다. 그만큼 이번 앨범이 ‘쏠라티스러움’으로 가득 차 있다.

특유의 세련되고 청량한 사운드, 속삭이는 듯 달콤한 음성, 내 맘 같은 노랫말. 데뷔 이후 발매된 앨범들을 통해 점점 더 분명해져 가는 쏠라티의 색깔이다.

지난 미니앨범 ‘MOHO’에서 내비친 그들의 모토 ‘상상과 현실 사이’는 쉽게 말해 ‘로맨스’이다. 로망 혹은 낭만이라고도 한다. 이번 앨범도 그렇다. 내가 경험하고 기억하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꿈꿔보는 오늘과 내일 사이의 감정들이, 총 9곡의 쏠라틱한 노래 안에 감미롭게 펼쳐진다.

1.Closer
2.우예 (Ooh-Yeah)
3.무슨 말을 더 해
4.모호
5.편한사이
6.화이트셔츠
7.반하다
8.Moondance
9.오늘까지 바래다줄게
10.무슨 말을 더 해 (Inst.)
11.우예 (Ooh-Yeah)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