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후반부터 국내외 수많은 인디 팝 소년 소녀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지적인 공감대를 형성해왔던 벨 앤 세바스챤의 2004년 신보. 인디레이블 집스터를 떠나 러프 트레이드와 계약하고 발표한 첫 앨범, [Dear Catastrophe Waitress]는 스튜어트 머독의 좀 더 분명해진 영향력 아래 ABC와 아트 오브 노이즈(Art of Noise), 씰(Seal)과 타투(T.a.t.u.)의 프로듀서 트레버 혼(Trevor Horn)의 프로듀싱으로 한층 풍부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1 Step Into My Office, Baby
2 Dear Catastrophe Waitress
3 If She Wants Me
4 Piazza, New York Catcher
5 Asleep On A Sunbeam
6 I'm A Cuckoo
7 You Don't Send Me
8 Wrapped Up In Books
9 Lord Anthony
10 If You Find Yourself Caught In Love
11 Roy Walker
12 Stay Lo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