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음악지의 음반상의 휩쓴 음반이다. 30여종이 넘는 음반과 창단 20주년을 맞은 `앙상블 질 뱅수와`의 놀라운 연주가 담겨 있다. 마쇼는 중세와 14세기 아르스노바 음악의 전환기에서 교회 음악을 집대성하고 세속음악에 폴리포니를 확립했지만 그가 시인이었다는 사실도, 그의 시가 알려진 일도 거의 없다. 이 음반의 가치는 여기서 및난다. 그가 즐겨 작곡한 비를레와 발라드 모테트 사이에 시를 낭송하는 절묘한 구성에 질 뱅수와 앙상블의 완벽한 연주, 환상적인 녹음이 더해진 것이다. `마음으로 만들지 않는 자는 그 말도 노래도 거짓으로 만들게 된다.`는 마쇼의 시처럼 진정 마음으로 만든 음반인 것이다.

01. Joie, Plaisance Et Douce Nourriture
02. Tres Douce Dame Que J`Aour
03. `Un Po Apres Le Temps D`Autonne...`
04. Plange Regni/Tu Qui Gregem Tuum Ducis
05. `Et Tout Einsi Com Je Cuidoie...`
06. O Livoris Feritas/Fons Totius Superbie
07. `Et Quant Nature Vit Ce Fait...`
08. Puisque Ma Dolour
09. `Si Que Ces Tempestes Cesserent...`
10. Kyrie (Messe De Nostre Dame)
11. `Si Que Tres Bien Me Confessay...`
12. J`Aim Sans Penser
13. Esperance
14. Quand Theseus/Ne Quier Veoir
15. `Damoiselle, La Traison De Theseus...`
16. Honte, Paour, Doubtance
17. `Adont Commensa Souffissance...`
18. Nes Que On Porroit Les Estoilles Nombrer
19. `Quant Leur Consaus Fu Affinez...`
20. Amours Me Fait Desirer